담양군-자매도시 美 린우드시 교류·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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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자매도시 美 린우드시 교류·협력 확대

향후 협력 방안 의견 논의

  • 승인 2026-09-04 16:10
  • 박영길 기자박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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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닉 코엘로(Nick Coelho) 린우드시의회 의장 일행이 담양군을 방문해 양 도시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담양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담양군이 자매결연 도시인 미국 워싱턴주 린우드시와의 오랜 인연을 이어가며 양 도시 간 교류·협력을 확대한다.

3일 닉 코엘로(Nick Coelho) 린우드시의회 의장 일행이 담양군을 방문해 양 도시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닉 코엘로 린우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명이 참여했으며, 방문단은 담양군청을 찾아 군 관계자들과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담양군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간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담양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살펴봤다.

담양군과 린우드시의 인연은 지난 2015년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계기로 시작됐다. 양 도시는 교류를 이어온 끝에 2016년 9월 22일 린우드시에서 우호교류를 체결하고 행정·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특히 2018년 린우드시 대표단의 담양대나무축제 방문을 비롯해 담양고 학생들의 린우드시 방문, 2019년 린우드고 학생들의 담양 방문 등 청소년 교류를 통해 미래세대 간 인연도 이어왔다.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앞으로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린우드시의회 의장 일행의 방문을 통해 양 도시가 오랜 시간 이어온 우정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방문과 문화·교육 교류 등을 이어가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담양=박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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