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지식산업센터 39개실 첫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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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지식산업센터 39개실 첫 입주기업 모집

의생명·의료기기 등 전략산업 대상
오는 30일까지 접수·10월 선정평가
11월 입주 시작…기업지원 기능 집적

  • 승인 2026-09-07 15:0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해 지식산업센터 전경
김해시 풍유동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된 김해 지식산업센터 전경.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새로 조성한 지식산업센터의 기업 입주 공간 가운데 39개실을 우선 공급한다. 의생명·의료기기를 비롯한 지역 전략산업 기업을 한곳에 모아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풍유동 서김해일반산업단지에 김해 지식산업센터를 준공하고 이달부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센터는 지하 1층~지상 7층, 연면적 1만4935.14㎡ 규모다. 기업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모두 49개실로 20평형 39개, 30평형 6개, 60평형 3개, 80평형 1개로 구성됐다.

이번에는 3~5층에 마련된 39개실을 먼저 공급한다. 입주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받으며 10월 입주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기업을 선정한다. 계약 절차를 마친 기업은 11월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우선 모집 대상은 의생명·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 연구개발 분야 중소·벤처기업이다. 전기·전자와 지능형 로봇, 스마트센서, 자동차 등 김해 전략산업 관련 기업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건물에는 기업 입주실 외에 회의실과 실증화시설, 공유 라운지, 홍보·전시관 등 지원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김해시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이전·사업화, 시제품 제작·실증, 판로 개척 등 성장 단계별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의생명·의료기기 기업과 로봇·스마트센서 등 첨단기술 기업의 협업을 유도하고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병원을 연결하는 산·학·연·병 협력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전략산업 분야 유망 기업을 추가로 유치해 지식산업센터를 기업 입주 공간을 넘어 기술개발과 기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산업 거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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