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4개 의원연구단체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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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4개 의원연구단체 승인

  • 승인 2026-09-07 16:56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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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가 7일 '2026년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있다. (사진=영천시의회 제공)
경북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7일 '2026년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의원연구단체 등록·연구활동 계획 승인의 건 4건을 심의·승인했다.

승인된 연구단체는 '영천시 어르신 보건 및 복지 서비스 개선 연구회(대표 조상임 의원)', '영천 완산동 고분군 고도 지정 연구회(대표 최순례)', '영천시 마을기업 제도혁신 및 자립모델 연구회(대표 김상호)', '영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수거체계 개선 연구회(대표 권기한)' 등 4개 단체다.

이들 연구단체는 복지와 문화유산, 지역경제, 생활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영천시가 안고 있는 현안을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춘다.

먼저 고령화에 따른 보건·복지 수요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서비스 이용 실태와 만족도를 살펴보고 맞춤형 복지정책을 모색한다. 완산동 고분군의 역사적·고고학적 가치를 토대로 고도(古都) 지정 가능성을 검토하고 유적 보존과 지역발전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기업의 지속가능한 자립·성장 모델과 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체계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해 효율적인 수거체계와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개선방안도 마련한다.

4개 연구단체는 12월까지 정책연구용역과 현장조사, 관계자 의견수렴, 우수사례 분석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영천시 실정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하기태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연구성과가 영천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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