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추석 앞두고 지역 이웃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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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추석 앞두고 지역 이웃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지역아동센터·어르신 가정 찾아
전기시설·방충망수리·전등교체
올해 누적 봉사인원 '4242명'

  • 승인 2026-09-13 17:15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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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전기수리봉사단이 조명등 점검 및 교체를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박남식)가 추석을 앞두고 포항지역 아동센터와 이웃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제철소 전기수리봉사단은 지난 5일 포항시 북구 선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봉사단원들은 센터 내 LED 조명등과 콘센트를 점검·교체하고 스위치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각종 케이블을 정리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해 노후 전기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선린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포항제철소 봉사단이 전기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정비해준 덕분에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들을 위한 세심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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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리폼봉사단이 도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같은 날 포항제철소 리폼봉사단이 포항시 남구지역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의 가정을 찾았다.

봉사단원들은 낡은 벽지를 제거한 뒤 새 벽지를 도배하고 오래된 장판을 교체했다. 집 안에 쌓인 오래된 물건을 정리하고 손이 닿기 어려운 틈새까지 청소하는 등 주거공간 전반을 정비했다.

리폼봉사단을 맞이한 어르신은 "오래된 벽지와 장판 때문에 생활이 불편했는데, 덕분에 집이 한결 밝고 깨끗해졌다"며 "추석을 앞두고 쾌적하게 정비된 집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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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방충망수리봉사단이 헌 방충망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제공)
포항제철소 방충망수리봉사단은 지난 7일 오전 포항시 남구 청림좋은이웃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방충망 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노후화된 방충망 틀을 철거한 뒤 새 방충망으로 교체하고 재조립했다. 이후 센터 주변과 인근 거리의 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김봉찬 방충망수리봉사단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의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누적 봉사 참여 인원은 4242명이며, 봉사 시간은 9만9187시간에 달한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생활 현장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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