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日 고텐바시 찾아 ‘2027 세계딸기엑스포’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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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日 고텐바시 찾아 ‘2027 세계딸기엑스포’ 공식 초청

결연 10주년 맞아 우호증진 도모…글로벌 엑스포 참여 요청
행정·문화·농업 등 다각적 교류 확대해 지속가능한 협력 구축

  • 승인 2026-09-14 09:1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일본 고텐바시 공식 초청 (1)
논산시 대표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시를 방문, 가쓰마타 마사미(勝又正美) 시장을 접견하고 양 지자체 간 상생 발전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 이번 순방에서 대표단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공식 초청장을 전달했다.(사진=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가 국제무대로의 외연 확장을 위해 일본 자매도시와의 협력 관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논산시 대표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시즈오카현 고텐바시를 방문, 가쓰마타 마사미(勝又正美) 시장을 접견하고 양 지자체 간 상생 발전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

이번 순방에서 대표단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공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행사 개요를 설명하며, 현지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관을 당부했다.

양 시의 인연은 지난 2012년 강경젓갈축제 당시 교류의 물꼬를 튼 이후 지속적인 상호 방문을 이어오다 2016년 7월 공식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며 본격화됐다.

일본 고텐바시 공식 초청 (2)
오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행사 개요를 설명하며, 현지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관을 당부했다.(사진=논산시 제공)
특히 협약 체결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이뤄진 이번 접견은, 그간 쌓아온 신뢰를 다지고 미래지향적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긴밀한 소통 채널을 지속 가동해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다가오는 딸기엑스포를 계기로 행정·농업·문화 등 다방면에서 교류의 지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돈독한 유대를 이어온 고텐바시 측에 1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점에 엑스포 초대장을 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번 방문이 두 도의 우애를 한층 견고히 다지는 것은 물론, 엑스포를 통한 글로벌 교류의 범위를 크게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추진하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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