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325억 추가…16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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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325억 추가…16일 접수

올해 상·하반기 총 650억 원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융자
2년간 이자·보증수수료 보전

  • 승인 2026-09-14 09:4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년.)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하반기 육성자금 325억 원을 추가로 공급한다. 올해 운용 규모는 상반기를 포함해 650억 원이다.

육성자금은 창업이나 경영 안정에 필요한 돈을 금융기관에서 빌리면 김해시가 이자 일부를 보전하는 방식이다. 업체당 한도는 5000만 원이며 상환 기간은 2~5년이다.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은 2년 동안 연 2.5%의 이자 차액과 6개월분의 신용보증수수료를 지원받는다.

청년 창업자와 미성년 자녀 3명 이상을 둔 다둥이가정, 착한가격업소, 동상전통시장 청년몰 입점자는 2년간 연 3%의 이자 차액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보증대출 접수는 두 차례 진행된다. 오는 16일 시작하는 1차 물량은 120억 원으로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취급한다.

오는 30일부터 접수하는 2차 보증대출은 60억 원 규모다. 이때는 모든 협약 금융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보증대출 신청자는 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앱에서 보증상담을 신청해야 한다. 담보·신용대출을 원하는 경우 협약 금융기관과 먼저 상담한 뒤 김해시 민생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자금 공급이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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