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년 2만여 명 공주에 모였다…‘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 성료

  • 충청
  • 공주시

전국 청년 2만여 명 공주에 모였다…‘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 성료

청년 고민 나누고 진로·취업 상담까지…공주 청년친화도시 선포식도 열려
중앙부처 청년인턴 초청해 역사·문화 및 청년정책 알리는 프로그램도 운영

  • 승인 2026-09-14 10:25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공주시는 지난 12일 전국 청년 2만여 명이 참여한 '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청년들의 소통과 열정을 응원하고 진로 탐색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청년친화도시' 선포식이 함께 열려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공주시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습니다.

공주시는 이를 계기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 전반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새로운 도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피크타임 페스티벌 (1)
12일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에서 청년과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전국 청년 2만여 명이 공주에 모여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가 펼쳐졌다.

공주시는 지난 12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청년 축제 '2026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각지의 청년과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충남도와 공주시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온(ON)전한 나, 나의 시간을 켜다'를 주제로 열렸다. 학업과 업무 등 일상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열정을 발견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청년들의 고민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와 초청 가수 공연을 비롯해 체험·이벤트, 먹거리, 홍보·판매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취업과 진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대기업 현직자 멘토링과 맞춤형 취업·진로 상담, 청년 정책 홍보관 등을 통해 구직을 앞둔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공주시의 주요 청년정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친화도시 공주 선포식'도 열렸다.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공주시의 방향과 의지를 알리는 자리다.

공주시는 지난해 12월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제2차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됐다. 현재 전국에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6곳이며, 충남에서는 공주시가 유일하다.

청년친화도시 지정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이다. 공주시는 이를 계기로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 전반에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축제와 연계한 '청년인턴 공주 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인사혁신처 등 정부 부처에서 근무하는 청년인턴들을 초청해 공주의 역사·문화와 청년 친화 정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인턴들은 무령왕릉과 왕릉원, 제민천 근대역사문화거리 등을 둘러보고 지역 청년 문화공간을 체험한 뒤 피크타임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최원철 시장은 "전국 각지의 청년들이 우리 공주에 한데 모여 서로의 생각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마음껏 즐기는 뜻깊고 감격스러운 시간이었다"며 "중앙부처 청년인턴들을 비롯한 모든 청년들이 공주에서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을 과감하게 시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2. 괴산 사리면발축제 성료···주민 손맛 담은 면 요리 맛보여
  3.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4.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5. [기고] ‘행정은 세종에, 과학은 대전에'
  1. [전문인칼럼] 돈은 돌아왔는데, 바이오벤처는 목마르다
  2.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3.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4. 세종교육청, 관계기관과 '청소년 안전망 구축' 합심
  5. 대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준비 부담 줄인다…체험처 정보 통합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가 중부권 언론사 최초로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임직원 복지 증진 향상에 나섰다.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자녀 초·중·고·대학 학자금부터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장기근로자 포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중도일보(회장 김원식)는 2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회장과 유영돈 사장, 김현수 대표, 김은정 근로자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도일보는 50억 원을 출연해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

대전에서 6번째 슈퍼컴퓨터 연산 돌입…세계 10위권 성능에 GPU기반 AI성능도
대전에서 6번째 슈퍼컴퓨터 연산 돌입…세계 10위권 성능에 GPU기반 AI성능도

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국가슈퍼컴퓨팅센터에 국내 6번째 슈퍼컴퓨터가 설치돼 2일 가동을 시작했다. 연산 성능이 342.6페타플롭스(PF)에 달해 세계 슈퍼컴퓨터 중에서 10위권 내의 압도적인 계산 능력을 보유했다. GPU, CPU, 메모리, 심지어 전력 공급장치에서도 차가운 물을 이용해 냉각하는 직접 수랭식 시스템을 적용한 첫 슈퍼컴퓨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일 대전 유성구 KISTI 본원에서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 '한강' 가동식을 개최했다. 2018년 도입된 국가슈퍼컴퓨터..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민선 9기 허태정 호(號) 출범 첫해 대전시 주요 현안과 관련해 11월이 중대 변곡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등 연내 결론을 예고한 대형 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민선 9기 공약사업 성패가 달린 첫 본예산 편성과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가능성 등도 조만간 가늠해 볼 수 있는 포인트다. 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달 대동교와 대덕대교 교량 개축에 따른 장기 교통통제가 시작된 데 이어 이달 16일부터 약 10개월간 유성구 온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