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광 서천군수, 유부도 찾아 주요 현안사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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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광 서천군수, 유부도 찾아 주요 현안사업 현장점검

  • 승인 2026-09-14 11:03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군 유일의 유인도서인 유부도 전경
서천군 유일의 유인도서인 유부도 전경(사진=서천군 제공)


유승광 서천군수가 14일 유부도를 찾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유부도는 서천군 유일의 유인도서로 현재 49가구 75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유부도 일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의 주요 생태지역으로 군은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기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유 군수는 유부도 도선 건조 및 기반시설 조성, 패총 매장유산 현황, 소방차 차고지 설치, 지방상수도 공급사업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서천군은 유부도 주민과 방문객의 안정적인 해상 교통수단 확보를 위해 23억원을 들여 도선 1척 건조와 선착장 부잔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선 건조와 선착장 조성은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부도 남쪽 사면에는 청동기시대부터 백제에 이르는 토기편이 확인된 패총이 분포하고 있어 군은 현장 여건과 향후 보존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또 소방차량 전용 차고지를 설치해 예산소방서가 무상 기증한 소방차를 배치해 도서지역 초기 화재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상수도 공급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서천군은 전북 군산시 소룡동에서 유부도까지 육상.해저 구간 총 2㎞의 상수관로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유승광 군수는 "유부도는 서천군의 유일한 유인도서인 만큼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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