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각원사, 시민노래자랑 등 '2026 효 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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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각원사, 시민노래자랑 등 '2026 효 문화축제' 개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의 장
가수 박서진, 동문원 등 음악회 공연
시민노래자랑, 행복나눔바자회 개최

  • 승인 2026-09-14 11:06
  • 수정 2026-09-15 12:10
  • 신문게재 2026-09-16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 각원사가 10월 1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대한불교조계종 각원사는 '2026 각원사 효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나눔으로 따뜻하게, 음악으로 행복하게'를 주제로 열리며, 시민들이 음악과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이웃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의 메인 행사인 '제18회 각원사 효 음악회'에는 가수 박서진, 동물원 등이 무대에 오르며, 김재롱이 사회를 맡는다.

김도희와 각원사 도솔합창단의 공연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제2회 토닥토닥 한마당'이 진행된다.

신도회와 불교대학, 은빛복지관, 천안희망쉼터 등이 함께 참여해 세대와 이웃이 소통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제10회 태조산 각원사 시민노래자랑도 개최된다.

예선은 10월 10일 각원사 영산전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10월 17일 각원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시민노래자랑 본선에서는 대상 1명에게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30만원, 장려상 3명에게 각 20만원, 인기상 2명과 특별상 1명에게는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밖에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제9회 각원사 행복나눔바자회'도 축제 당일 열고 마련된 재원을 복지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기한 사무국장은 "이번 효 문화축제는 시민들과 함께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라며 "행복나눔바자회 수익금은 홀몸노인 무료 급식비 등 여러 지원복지사업에 활용하는 만큼, 시민과 지역 사회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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