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다문화] 배운 기술을 나눔으로…결혼이민자 ‘희망이음 네일아트’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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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다문화] 배운 기술을 나눔으로…결혼이민자 ‘희망이음 네일아트’ 봉사활동

「오늘, 그리고 네일」 수료생들, 지역 행사에서 재능나눔 실천

  • 승인 2026-10-18 11:32
  • 신문게재 2026-02-28 14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김아사
태안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취·창업교육 「오늘, 그리고 네일」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손톱 정리와 다듬기, 컬러링, 네일 디자인 등 기초기술을 차근차근 익혔다. 서로의 손톱에 직접 시술하며 실력을 키웠고, 다양한 국적의 참여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센터는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지역주민과 나눌 수 있도록 '희망이음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봉사활동은 평생학습한마당 1회와 온기나눔 행사 3회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에게 네일아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결혼이민자들이 교육장에서 익힌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하며 경험과 자신감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함께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태안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서 펼칠 수 있도록 취·창업교육과 봉사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희망이음 네일아트 봉사활동'은 배움이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활동이다. 결혼이민자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서로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는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아사 명예기자(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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