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랭킹 1위의 위엄… 국방항공고, 충남 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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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랭킹 1위의 위엄… 국방항공고, 충남 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 정상 등극

무실세트 완벽 경기력으로 ‘7연패’ 대업 달성… 8강부터 결승까지 압도적 격차
오는 11월 전국 대회 우승 목표로 최강자 입지 공고화

  • 승인 2026-09-16 10:3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1 논산 국방항공고, 전국 족구 랭킹 1위
국방항공고 족구단은 지난 9월 12일 충남 예산군 황새구장에서 펼쳐진 ‘2026학년도 충남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에서 경쟁 팀들을 압도적인 기량 차이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사진=국방항공고등학교 제공)
충남 고등부 족구의 절대강자 국방항공고등학교(교장 정대회)가 지역 무대를 다시 한번 완벽하게 제압했다.

국방항공고 족구단은 지난 9월 12일 충남 예산군 황새구장에서 펼쳐진 ‘2026학년도 충남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에서 경쟁 팀들을 압도적인 기량 차이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감염병 유행 기간을 제외하면 사실상 대회 7회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켜낸 것으로, 전국 고등부 랭킹 1위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국방항공고는 철벽같은 조직력과 빈틈없는 경기 운용을 앞세워 본선 첫 경기부터 최종전까지 단 한 세트도 빼앗기지 않는 ‘무실세트 완벽 승리’를 거뒀다.

8강전은 1세트(15:4)와 2세트(15:4)를 여유 있게 가져오며 준결승에 안착했다. 4강전에서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1세트(15:4), 2세트(15:2)로 상대를 제압했다.

결승전 또한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1세트(15:1), 2세트(15:5)의 압도적 점수 차로 대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땀방울이 담긴 훈련량, 깊은 신뢰로 묶인 팀워크, 그리고 학교 측의 적극적인 물심양면 지원이 어우러져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받는다. 국방항공고는 이번 결과로 충남을 대표하는 족구 명문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국방항공고 정대회 교장은 “전국 최강이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다가오는 11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전력 보강과 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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