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4,888억 원 미래 성장 동력 당겨온다… 국회와 정책 협력 시동

  • 충청
  • 논산시

논산시, 4,888억 원 미래 성장 동력 당겨온다… 국회와 정책 협력 시동

황명선 의원실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국방·재해예방 등 11개 핵심사업 집중 공략
2027 세계딸기엑스포·탑정호 개발 등 9대 현안 속도… “중앙부처 네트워크 총동원”

  • 승인 2026-09-16 10:5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는 2027년도 국비 3,907억 원 확보를 목표로 국회의원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 핵심 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시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 등 국방 산업 육성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11개 핵심 전략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국회 및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하여 대규모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예산정책협의회 (2)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5일 황명선 국회의원실과 ‘2027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과 지역 숙원 과제들의 해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미래 핵심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2027년도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중앙정부의 예산 수립 초기 단계부터 지역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시키겠다는 포석이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5일 황명선 국회의원실과 ‘2027년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과 지역 숙원 과제들의 해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당정 간 견고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예산 심의 과정에서 논산의 우선순위 사업들이 빠짐없이 담기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가 2027년도 확보를 목표로 하는 국비 사업은 총 506건, 전체 국비 요구 규모는 3,907억 원에 달한다. 특히 시는 전체 사업비 4,888억 원이 투입되는 11개 핵심 전략 사업을 엄선해, 이 중 248억 원의 2027년도 국비를 최우선적으로 확보하는 데 행정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우선 확보에 나설 주요 사업에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방산혁신클러스터 구축 등 국방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과제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와 함께 ▲성평·산동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 정비 ▲성동 개척지구 급경사지 위험구역 정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등 시민 안전 및 환경 개선 사업도 중점 추진 대상이다.

아울러 시는 논산의 미래 먹거리와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9대 주요 현안에도 국회와의 협력 고비를 바짝 죄기로 했다. 주요 안건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준비 ▲탑정호 일대 종합 관광개발 ▲백제종합병원 시설 현대화 공동 대응 ▲국방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 및 우수 기업 유치 등이다.

시는 각 사업의 당위성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면밀히 제시하며, 국회 차원의 다각적인 전폭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논산의 지형을 바꿀 대형 프로젝트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려면 안정적인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국회는 물론 충남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원팀 체계를 가동해 시의 핵심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논산시는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관내 유관 기관 및 중앙 부처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다지고,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가동해 국비 확보 총력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2. 괴산 사리면발축제 성료···주민 손맛 담은 면 요리 맛보여
  3.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4. 천안시, 8일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5.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1. [기고] ‘행정은 세종에, 과학은 대전에'
  2. [전문인칼럼] 돈은 돌아왔는데, 바이오벤처는 목마르다
  3.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4. 세종 소상공인의 날 개최…'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촉구
  5.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가 중부권 언론사 최초로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임직원 복지 증진 향상에 나섰다.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자녀 초·중·고·대학 학자금부터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장기근로자 포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중도일보(회장 김원식)는 2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회장과 유영돈 사장, 김현수 대표, 김은정 근로자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도일보는 50억 원을 출연해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민선 9기 허태정 호(號) 출범 첫해 대전시 주요 현안과 관련해 11월이 중대 변곡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등 연내 결론을 예고한 대형 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민선 9기 공약사업 성패가 달린 첫 본예산 편성과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가능성 등도 조만간 가늠해 볼 수 있는 포인트다. 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달 대동교와 대덕대교 교량 개축에 따른 장기 교통통제가 시작된 데 이어 이달 16일부터 약 10개월간 유성구 온천..

`행정수도법` 신중하자던 野, 사전 조율은 회피…11일 심사 직행
'행정수도법' 신중하자던 野, 사전 조율은 회피…11일 심사 직행

<속보>=행정수도특별법의 오는 11일 축조심사를 앞두고 사전 조율을 위한 추가 회의 일정 협의가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파악됐다.<10월 22·29일자 1면 보도> 앞서 야당인 국민의힘 측이 신중한 검토를 강조하면서도 추가 논의에는 동의하지 않아, 쟁점을 충분히 조율하지 못한 채 곧바로 심사에 들어설 전망이다. 특별법 제정 논의가 6개월 만에 재개됐지만, 이로 인해 연내 정기국회 통과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에 놓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국회와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기국회 내 첫 회의를 개최한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