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TPO 우수도시상…2027 총회 대만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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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TPO 우수도시상…2027 총회 대만서 알린다

타이중 포럼에 민관 사절단 파견
현지 41개 기관·업계와 상담
생성형 AI 관광정보도 점검

  • 승인 2026-09-17 16:4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 9.17(김진 (1)
김해시 관계자들이 9월 17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제10차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포럼' 개막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대만에서 열린 국제 관광회의를 무대로 2027년 TPO 김해 총회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타이중에서 열리는 제10차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스마트 관광과 공유가치'다. 김해시는 회원도시와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차기 총회 개최지의 관광자원과 총회 개최 역량을 소개했다.

도시 관광정책·파트너십 설명회에서는 체류형 관광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가야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정책을 설명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가 함께한 민관 관광교류 사절단은 대만 측 관계자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현지 정부기관과 여행업계 등 41곳을 대상으로 김해의 문화 콘텐츠와 숙박시설을 설명하고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관광 명소와 2027년 총회를 소개하는 별도 부스도 마련했다.

TPO 관광혁신AI센터 컨설팅에서는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이 김해 관광정보를 어떻게 제공하는지 확인했다. 외국인이 온라인에서 관련 정보를 쉽게 찾도록 하는 홍보 방안도 점검했다.

김해시는 이번 포럼에서 열린 'TPO Excellence Awards' 사업 부문 우수 회원도시상을 받았다. 2026년 TPO K-CLIP과 한국 지역회의 개최, 서울 국제관광전 공동 홍보 활동 등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차기 총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국제 관광 교류망을 넓혀 해외 방문객이 찾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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