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시인'… 포항시립중앙도서관, 시니어 시인 학교 22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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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인'… 포항시립중앙도서관, 시니어 시인 학교 22일 개강

만 60세 이상 15명 모집

  • 승인 2026-09-17 17:20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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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사 전경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이 22일부터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문학상주작가 프로그램인 '시니어 시인 학교'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시를 읽고 쓰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일상의 경험과 감정을 글로 표현해 보는 문학 과정이다.

수강생들은 포은중앙도서관 최소희 문학상주작가의 지도 아래 마음속 기억과 감정을 시로 표현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종강 후에는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정식 시집으로 발간한다.

교육은 9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포은중앙도서관 3층 배움2터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60세 이상 포항시민 15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 신청 코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포은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양진 시립도서관장은 "시 창작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문학을 통해 일상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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