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권용진 교수, 피부 노화 회복 가능성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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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권용진 교수, 피부 노화 회복 가능성 밝힌다

5년간 3억1113만5000원 지원
세포 상태 변화·조절인자 분석
기능성 화장품 소재 연구로 확장

  • 승인 2026-09-17 17:3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경성대1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권용진 교수(왼쪽)가 한국연구재단의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연구-핵심연구' 과제 수행자로 선정됐다. 오른쪽은 경성대 전경. (사진=경성대학교 제공)
피부가 늙어가는 과정에서 세포가 어떻게 달라지고 다시 회복할 수 있는지를 밝히는 연구가 정부 지원을 받는다.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권용진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6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연구-핵심연구' 과제 수행자로 선정됐다.

권 교수에게 지원되는 연구비는 총 3억1113만5000원이며 연구 기간은 5년이다.

과제명은 '피부 노화세포 상태전이 기반 심화노화 조절인자 발굴 및 회복가능성 규명'이다.

권 교수는 노화가 진행될 때 나타나는 피부세포의 변화를 추적하고 상태가 악화되는 데 영향을 주는 요인을 찾는다. 이를 토대로 노화된 피부가 이전 상태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는지도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연구 결과는 피부 노화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노화를 조절하는 기술과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에도 연결할 수 있다.

권 교수는 세포 변화와 핵심 조절 요인을 규명한 뒤 연구 범위를 피부과학과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넓혀 산업적 활용 가능성도 찾겠다고 말했다.

경성대 화장품학과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피부과학 분야의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국가 연구개발사업과 연계한 후속 성과를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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