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추석 환경오염 감시…1853곳 자율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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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추석 환경오염 감시…1853곳 자율점검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시행
산단 하천·상수원 수계 집중 순찰
연휴에는 상황실 24시간 운영

  • 승인 2026-09-17 21:1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추석 연휴를 전후해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를 막기 위한 특별감시에 들어간다.

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며 연휴 전과 연휴 기간, 연휴 이후 등 3단계로 나눠 활동한다.

연휴 전인 18일부터 23일까지는 울산지역 오염물질 배출업소 1853곳에 협조문을 보내 사업장별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중점관리업체와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 사업장,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단속과 순찰도 병행한다.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울산시와 5개 구·군에 환경오염 사고 대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환경부 비상연락망과도 연계해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한다.

감시 대상에는 온산·석유화학·여천·효문 등 주요 산업단지 주변 하천 11곳이 포함된다.

회야댐과 대곡·사연댐을 비롯한 주요 상수원 수계에서도 감시와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가 끝난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는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영세·취약 사업장에 맞춤형 기술을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겠다며 폐수 무단 배출 등을 발견하면 환경오염 신고전화 128로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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