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우 울산시의회 제1부의장, UNIST 협력모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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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우 울산시의회 제1부의장, UNIST 협력모델 논의

지역기업 연구장비 활용 확대
AI 교육·전문인력 양성 모색
시 정책연구 연계 방안 점검

  • 승인 2026-09-17 21:3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홍성우 부의장 울산과학기술원 현장간담회]2
홍성우 울산시의회 제1부의장(앞줄 오른쪽)이 17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을 방문해 첨단 연구장비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울산시의회 제공)
홍성우 울산시의회 제1부의장이 지역 기업과 학교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연구·교육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협력체계 마련에 나섰다.

홍 부의장은 17일 UNIST를 방문해 연구시설과 첨단 장비를 살펴보고 기업 지원과 인재 양성, 인공지능(AI) 교육 및 정책연구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간담회에는 장동희 울주군의원과 UNIST U미래전략원장·기획처장·연구장비교육지원처장, 울산시와 시의회,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소·중견기업이 고가의 연구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살펴봤다.

자동차·조선·석유화학·비철금속·이차전지 등 울산 주력산업의 기술개발과 품질분석, 현장 문제 해결에 대학의 연구 기반을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UNIST의 AI·과학기술 교육 역량을 학교 수업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활용하고 U미래전략원의 전문성을 울산시 정책연구와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UNIST는 500여 종 이상의 첨단 분석 장비와 전문인력을 갖추고 공동 장비 활용과 시험·분석,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홍 부의장은 자체 장비 확보가 어려운 지역 기업이 UNIST의 시설을 손쉽게 활용하도록 연결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와 교육청, UNIST가 협력해 학생들이 미래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모델을 발굴하고 지역에서 양성한 인재가 울산 산업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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