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 보건교사 흡연예방교육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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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보건교사 흡연예방교육 역량 강화

흡연·전자담배 최신 동향부터 현장 교육법까지
컬러테라피로 보건교사 마음 건강도 지원 노력

  • 승인 2026-09-18 08:5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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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2026년 보건교사 흡연예방지원단 연수 모습(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상)이 학교 현장의 흡연예방교육을 강화하고 보건교사의 전문성과 마음건강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보건교사 흡연예방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 흡연과 전자담배 관련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학교 흡연예방교육의 방향과 효과적인 교육 방법, 흡연예방지원단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보건교사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사례와 지도 방법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특성과 학교 여건을 고려한 흡연예방교육의 내실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보건교사들의 마음건강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컬러테라피를 통해 색채로 자신의 감정과 심리 상태를 살펴보고, 평소 업무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돌아보며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흡연예방교육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컬러테라피를 통해 평소 바쁘게 지내면서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내 마음을 살펴볼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보건교사는 학생들의 건강관리와 흡연예방교육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신의 마음건강과 회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보건교사가 학교 현장에서 흡연예방교육을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연수와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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