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중원도서관, 북! 톡 4탄 '유기동물이 선택한 가족 PICK ME'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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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중원도서관, 북! 톡 4탄 '유기동물이 선택한 가족 PICK ME' 성료

유기동물 입양·동물매개 치유 북토크, 교감 프로그램으로 생명 존중 확산

  • 승인 2026-09-18 17:4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중원도서관 유기견 행사 사진3
'유기동물이 선택한 가족(PICK ME)' 행사 사진.(사진=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제공)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중원도서관이 책과 현장 체험을 잇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충주시민에게 유기동물 입양과 생명 존중의 의미를 전했다.

중원도서관은 17일 숨스퀘어3와 상허광장에서 '2026학년도 북! 톡(Talk) 4탄'으로 '충주 시민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 유기동물이 선택한 가족(PICK ME)' 행사를 열었다.

1부에서는 스마트동물보건융합전공 이진홍 교수와 박수빈 교수가 유기동물 발생과 입양, 동물매개 치유를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했다.

이어 2부 'PICK ME'에서는 유기동물 5마리와 입양 희망자들이 직접 교감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학생과 교직원, 충주시민을 비롯해 충주시청, 충주시 반려동물보호센터, 충주시 청년센터 등 대학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실제 입양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참가자들은 유기동물과 직접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영근 GLOCAL부총장은 "책과 강연을 통해 유기동물의 현실을 이해하고 생명 존중의 마음을 실천으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대학의 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석 충주시장은 "유기동물 입양을 확대하고 안락사를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이 입양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과 다양한 행사를 만들어가겠다"며 행사 개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유기견과 직접 교감하며 책으로 얻은 지식이 경험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독서와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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