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 만나는 동해 독도와 서해 격렬비열도, 최차열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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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서 만나는 동해 독도와 서해 격렬비열도, 최차열 사진전

10월 2~8일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서 '동서의 만남, 독도와 격렬비열도' 개최
섬과 바다의 생생한 풍경 담은 사진 전시, 국토의 가치, 자연의 아름다움 조명

  • 승인 2026-09-18 23:4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는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최차열 작가의 초대전 '동서의 만남, 독도와 격렬비열도'를 개최하여 두 섬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사진 40여 점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동해와 서해 끝자락에 위치한 두 섬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조명함으로써 우리 국토의 소중함과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관람객들은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 첫날 열리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의 의미와 제작 과정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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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초대전 '동서의 만남, 독도와 격렬비열도' 홍보물(사진=서산시 제공)
동해의 독도와 서해의 격렬비열도. 서로 다른 바다에 자리한 두 섬의 풍경과 생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사진전이 서산에서 열린다.

충남 서산시는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최차열 작가 초대전 '동서의 만남, 독도와 격렬비열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 작가가 카메라에 담아온 독도와 격렬비열도의 다양한 모습 가운데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동해의 독도와 서해의 독도라고 불리는 격렬비열도의 자연환경과 섬의 풍광을 사진으로 기록해 우리 국토가 지닌 아름다움과 가치를 보여주는 자리다.

작품에는 두 섬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생태적 모습이 담겨 관람객들에게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섬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토의 소중함과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사진예술이 전하는 감동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10월 2일 금요일부터 8일 목요일까지 7일간 이어지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 첫날인 10월 2일에는 '작가와의 만남(오픈식)'도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작품에 담긴 의미는 물론 최차열 작가가 독도와 격렬비열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온 과정과 작품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최차열 작가는 한국사진협회 서산지부장과 충남지회장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사진예술을 통한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섬 독도'를 주제로 KBS대전방송총국을 비롯한 35곳에서 초대 순회전을 개최했으며, 북경 국제 사진축전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특별전 한국대표단으로 참여하는 등 국내외에서 작품을 선보여 왔다. 중국 장가계사진박물관 등 해외에서도 전시를 개최하며 우리 자연과 국토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시는 독도와 격렬비열도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통해 섬과 바다가 품은 자연의 생명력을 사진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두 섬의 풍경을 하나의 전시 공간에서 비교해 감상하면서 우리 국토의 동쪽과 서쪽 끝자락이 지닌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동호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초대전은 지역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최차열 작가의 예술세계를 시민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사진 속에 담긴 자연의 아름다움과 작품의 깊이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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