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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경북도) |
경북도는 이날 오전 10시 국지도 20호선 강구대교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 이후 영덕대게거리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성수기 하루 1만 대 이상의 차량이 몰렸던 강구항 일대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2021년 11월 시작된 공사는 4년 10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총 516억 원이 투입됐으며, 527m 해상교량을 포함해 총연장 1.5km의 왕복 2차로가 건설됐다.
교량은 삼사해상공원과 영덕 대게 거리를 직접 연결해 관광지 간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전망 공간과 야간 조명, 상징 조형물도 마련했으며, 주요 경간을 117m로 설계해 해상 교각을 최소화했다.
이 같은 설계는 한국강구조학회로부터 '2026년 올해의 강구조물'로 선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강구해상대교 개통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해안 관광자원을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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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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