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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울주군의 한 배 농가에서 농민들이 수확철을 맞아 배를 따고 있다. (사진=울산 울주군 제공) |
울주군은 올해 배 수확량이 평년보다 약 10%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생육이 시작된 시기부터 날씨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나무 상태와 열매 맺힘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과실 품질도 전반적으로 좋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가뭄은 크기에 영향을 줬다. 개별 과실은 평년보다 작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나무에 달린 열매 수가 충분해 전체 물량은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꽃이 피기 전후 이상저온이 찾아와 꽃눈과 어린 열매가 피해를 봤다. 열매 맺힘이 줄면서 수확 실적도 좋지 않았다.
당시 울주지역 1010개 농가는 369㏊에서 배를 길러 모두 8589t을 생산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가뭄으로 농가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수확 상황은 양호하다며, 울주배의 품질과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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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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