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외동포 경제인 대상 2026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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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외동포 경제인 대상 2026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9월 30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서…한상 대회 연계 160여 명 집결
인천시·IFEZ·인천TP 3개 기관 … 바이오·고첨단 산업 투자 여건 집중 홍보

  • 승인 2026-09-22 14:17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인천광역시가 오는 9월 30일 오전 11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2026년 인천광역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사진=인천시 제공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들의 자본과 네트워크를 끌어들여 인천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다지기 위한 대규모 투자유치 행사가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30일 오전 11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2026년 인천광역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의 핵심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1902년 제물포항에서 시작된 한인 이민 역사가 오늘날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 사회로 성장한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 거대한 경제 네트워크를 일군 한상(韓商) 자본을 인천의 첨단 미래 산업 및 원도심·신도시 개발 사업에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현장에는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인 'OK Biz' 멤버들을 비롯해 차세대 한인 경제 리더 모임인 'YBLF/YBLN(영비즈니스리더스포럼·네트워크)', 국내외 유통·투자 바이어, 인천시 재외동포지원협력위원 등 160여 명의 경제 인사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투자유치과를 필두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투자유치사업본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등 지역 투자유치 및 기업 지원을 전담하는 3개 핵심 기관이 입체적인 투자 IR(기업설명회)에 나선다.

각 기관은 송도·청라·영종을 잇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지능형 로봇·항공정비(MRO) 등 유망 투자 분야와 수도권 접근성, 조세 감면 및 인센티브 제도를 패키지로 소개한다. 아울러 인천TP는 지역 내 첨단 중소·스타트업과의 공동 투자 및 글로벌 진출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한상 자원의 실질적인 투자를 견인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재외동포청 유치 도시이자 한인 이민의 출발지라는 상징성을 발판 삼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한상 경제인들과의 상시적 투자 상담 네트워크 구축까지 이끌어낸다는 복안이다.

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한상대회는 인천의 투자 매력과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각인시킬 최적의 기회"라며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지고, 해외 한인 자본이 지역 내 실질적인 기업 설립과 투자 유치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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