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공예·농식품가공 기술인 찾는다…김해 최고명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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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공예·농식품가공 기술인 찾는다…김해 최고명장 모집

10월 12일까지 후보자 접수
15년 이상 현장 종사자 대상
최종 1~2명·2년간 600만 원

  • 승인 2026-09-27 03:1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9.26(김해시  2026년 최고명장 후보자 모집)1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제공)
도자기와 공예, 농식품가공 분야에서 오랜 기간 기술을 쌓아온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김해시 최고명장 선정이 진행된다.

김해시는 오는 10월 12일까지 '2026년 김해시 최고명장' 후보자를 모집한다. 올해 대상은 도자기·공예·농식품가공 등 3개 분야로, 심사를 거쳐 1~2명을 뽑을 예정이다.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 김해에서 7년 이상 거주하면서 같은 분야·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일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현재 근무하는 사업장도 김해에 있어야 하며 대한민국명장이나 경상남도명장 등에 선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접수에는 주 사업장이 있는 읍·면·동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신청자는 김해시 누리집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한 뒤 필요한 서류를 갖춰 기업투자유치단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 과정은 두 단계로 진행된다. 분야별 전문가 소위원회가 서류를 먼저 검토한 뒤 현장·면접심사를 하고, 이후 김해시 최고명장 선정위원회가 최종 심의·의결한다.

최고명장에게는 인증서와 현판이 주어진다. 기술 연구와 활동을 위한 연구활동비도 연간 300만 원씩 2년 동안 모두 6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자는 시 누리집과 홍보책자 등을 통해 소개된다.

김해시는 2020년 이 제도를 도입해 지난해까지 모두 10명의 최고명장을 선정했다. 이들이 재능기부와 후진 양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강복순 기업투자유치단장은 지역에서 기술을 쌓아온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산업 발전으로 연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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