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투어패스 9월 중순 기준 판매 1만4천여 건···지역 소비 뒤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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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투어패스 9월 중순 기준 판매 1만4천여 건···지역 소비 뒤따라

  • 승인 2026-09-27 08:28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이용 후기 이벤트 추첨하고 있는 이재영군수
증평투어패스 이용객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재영 군수가 이용 후기 이벤트를 추첨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증평군의 대표 관광상품'증평투어패스'가 관광객을 지역 곳곳으로 연결하는 매개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9월 23일까지 증평투어패스 판매량은 1만4306건, 이용객은 1만3752명, 티켓 판매액은 2억9446만 원이다.

2025년 연간 매출 2억6300여만 원을 올해 8개월 만에 넘어섰다.

특히 투어패스 이용객의 절반 이상이 증평에서 1박 이상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관광지 한 곳을 찾은 뒤 돌아가는 당일 관광에서 숙박과 식사, 다른 관광지와 체험시설 이용으로 이어지는 방문 동선이 만들어지고 있다.

군이 올해 이용객 972명 대상 조사한 결과 숙박·식음료·쇼핑 등에 추가로 지출한 금액은 1인당 평균 7만5000원으로 지역 내 소비도 뒤따랐다.

이를 전체 이용객 규모에 적용하면 약 10억 원의 추가 소비가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용객의 절반 이상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유입됐다.

외부 관광객을 증평으로 끌어온 뒤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 체험공간 등으로 소비를 확장시키는 역할을 투어패스가 맡고 있는 것이다.

군은 관광 콘텐츠와 가맹점 연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증평 관광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도록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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