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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
부산교육청은 10월 1일부터 부산진구와 동래구, 수영구, 강서구, 기장군에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1명씩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교육행정 7급 5명이며 근무 기간은 2027년 12월 31일까지 1년 3개월이다.
이들은 각 구·군의 보육 담당 부서에서 기존 보육행정과 유보통합 준비 업무를 맡는다. 세부 직무는 교육청과 해당 지자체가 협의해 결정한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추진하는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에 앞서 지역별 업무 환경을 파악하고 기관 사이의 협업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는 올해 유보통합 관련 3개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2030년까지 지방의 교육·보육 관리체계를 하나로 합칠 방침이다.
부산교육청은 파견 공무원을 통해 구·군별 보육 현황과 행정 여건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도 수렴한다.
보육업무가 교육청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혼선을 줄일 수 있도록 업무 절차와 협력 기반을 미리 갖춘다는 구상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정부의 추진 일정이 구체화되는 상황에서 교육청과 지자체의 실무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역 보육 여건을 세밀하게 파악해 유보통합을 안정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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