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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라서 행복한 이(齒)건강 프로그램' 구강관리 교육 모습.(사진=음성군 제공) |
군 보건소는 외국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 사업을 운영 중이다.
언어 소통의 어려움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에게 구강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지역 치과와 연계하는 방식이다.
군 보건소는 7월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와 함께 1차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칫솔질과 구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이어 11월에는 2차 교육을 열어 지속적인 관리와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군 보건소는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서울더바른치과와 '지역주민과 외국인 주민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의료 접근성이 취약하고 치과 치료가 시급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료 연계 사업도 매월 운영하고 있다.
공중보건치과의사가 대상자의 구강 상태를 검진하고 상담한 뒤,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협약 치과의원인 서울더바른치과로 의뢰해 실제 치료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보건소는 예방교육 과정에서 치료가 필요한 외국인 주민을 발굴하고, 검진과 전문치료를 잇는 방식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윤경 군 보건소장은 "맞춤형 예방교육 과정에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진료까지 연계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구강건강을 유지하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과 진료 연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보건소 보건정책과 구강보건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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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