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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양신초_농어촌예술학교 체험학습 사진 예산양신초 제공 |
양신초등학교는 지난 22일 '2026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캠프형 프로그램의 하나로 공주 일원에서 문화·예술 및 역사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학교 안에서 배우던 예술과 역사를 실제 현장에서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활동과 문화유산 탐방을 차례로 경험했다.
첫 일정은 금강아트센터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문 도예가의 지도를 받으며 흙을 직접 만지고 빚는 과정을 체험했다.
점토 놀이에 이어 핸드페인팅으로 접시를 꾸미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오후에는 국립공주박물관으로 이동해 어린이 참여형 놀이극 뮤지컬 '피터팬'을 관람했다.
단순히 공연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와 협동의 경험도 더했다.
공연 뒤에는 박물관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 탐방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진묘수 등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주요 유물을 찾아보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웅진백제의 문화와 역사적 의미를 살펴봤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교과서에서 접했던 유물을 실제로 보면서 백제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주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문화 인프라와 연계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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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