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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상진 부산시의원.(사진=부산시의회 제공) |
'동천 수질 개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1일 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첫 정책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간담회에는 대표의원인 조상진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이철진 동서대학교 교수, 배종일 '숨쉬는 동천' 단장, 부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천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연구모임이 다룰 주요 과제와 기관 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동천은 악취와 수질 저하, 유량 부족, 오염원 유입 등의 문제가 이어지면서 개선 필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수십 년간 수질 개선에 예산이 투입됐지만 구조적인 한계가 남아 있고 보행공간도 시민이 체류하며 즐기는 장소로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연구모임은 동천을 단순한 하천 관리 대상으로 보는 접근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수질 개선과 친수공간 조성, 관광콘텐츠 발굴을 하나의 과제로 연계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연구모임은 전문가와 관계기관, 시민사회의 의견을 지속해서 듣고 정책연구를 통해 동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조상진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수질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함께 고민하는 첫 단계라며 동천이 시민과 가까운 공간이자 부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도록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연구모임에는 조 의원을 비롯해 김재운·박종철·김보언·이상욱 의원 등 5명이 참여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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