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위험작업 16종 안전수칙 한 장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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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위험작업 16종 안전수칙 한 장에 담았다

작업중지 기준·위험요인 한눈에 확인
도급·용역·위탁 근로자까지 공동 활용
현장별 수정 가능한 원본 함께 배포

  • 승인 2026-10-02 10:5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주요 작업·위험작업 16종 대상6종
부산시설공단이 주요 작업·위험작업 16종을 대상으로 제작한 '안전 OPS(One Page Sheet)'. (자료=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현장에서 자주 이뤄지거나 위험도가 있는 작업 16종의 안전정보를 한 장씩 정리해 모든 사업장에 배포했다. 작업 전 근로자들이 위험요인과 중지 기준을 빠르게 확인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공단이 만든 '안전 OPS(One Page Sheet)'에는 작업별 유해·위험요인과 작업을 멈춰야 하는 기준, 사전 확인사항, 안전수칙 등이 담겼다.

자료는 작업 시작 전 진행하는 TBM(Tool Box Meeting)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러 내용을 찾아보는 대신 작업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한 장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적용 대상도 공단 소속 근로자에 한정하지 않았다. 도급·용역·위탁사업에서 일하는 근로자까지 같은 자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형식을 통일했다.

각 사업소가 실제 작업환경에 맞춰 내용을 손볼 수 있도록 PPT 원본도 함께 제공했다.

공단은 현장 사용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필요한 작업의 OPS를 추가로 만들 예정이다. 제작 자료는 안전 아카이브에 등록해 계속 활용한다.

공단 관계자는 현장에서 쉽게 이해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자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작업 중 사고와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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