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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교육청이 1일 직업계고 30교의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 인천 직업계고 교장·교감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사진=시교육청 제공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일 관내 직업계고 30개교의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 인천 직업계고 교장·교감 정책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인천 교육이 추진 중인 핵심 직업교육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급변하는 미래 기술 환경 속에서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시교육청의 간판 직업교육 브랜드인 '인천형 직업교육 안심 취업 10년 보장제'를 비롯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AI·신산업 기반 교육과정 확장 등 올해 거둔 주안점들이 다각도로 공유됐다.
'안심 취업 10년 보장제'는 중학교 시절의 진로 탐색을 시작으로 직업계고 입학, 현장실습, 취업, 그리고 취업 후 고등교육(후학습)으로 이어지는 10년간의 청년 성장 경로를 통합 지원하는 인천만의 차별화된 교육 모델이다.
특히 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부의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 공모에 인천 지역 6개교 10개 학과가 신청해 100% 전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인천 관내 직업계고들은 AI, 스마트 자동화, 미래 에너지, 바이오 등 인천시의 미래 전략산업과 직결된 첨단 분야로 학과 개편에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
지자체 및 지역 기업과 연계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역시 기존의 반도체·항공·물류 육성 체계에 더해, 최근 주목받는 '피지컬 AI 제조' 분야까지 범위를 넓히며 산학 협력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졌다.
아울러 지난 8월 인천에서 16년 만에 개최되어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모았던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도 조명됐다. 당시 인천 직업계고 15개교 학생 68명이 27개 직종에 출전해 총 32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인천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연수에 참석한 학교 관리자들은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부합하는 직업교육의 패러다임 변화, 학생 맞춤형 성장 경로 구축, 현장 중심의 유연한 교육과정 편성 방안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올 한 해 추진해 온 직업교육의 결실을 확인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한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의 아이들이 신산업 분야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추고 스스로 삶과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인천형 직업교육 인프라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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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