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 매력, 우리가 직접 알린다", 서산시 제12기 SNS 서포터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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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의 매력, 우리가 직접 알린다", 서산시 제12기 SNS 서포터스 출범

외국인·청소년 등 26명 위촉, 2027년 9월까지 시정·관광·행사 홍보
위촉 첫날 가로림만 현장 찾아 세계자연유산·어촌체험 등 직접 취재

  • 승인 2026-10-02 23:2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가 외국인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제12기 SNS 서포터스 26명을 위촉하고 2027년 9월까지 본격적인 지역 홍보 활동에 나섭니다. 서포터스들은 개인 SNS를 통해 시정 소식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맡으며, 위촉식 당일 가로림만과 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콘텐츠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외부인의 시선과 젊은 세대의 감각을 활용해 서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국에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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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제12기 SNS 서포터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고 26명을 서포터스로 위촉했다(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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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 다양한 시정 소식과 관광자원, 지역의 매력을 시민과 전국에 알릴 제12기 SNS 서포터스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의 다양한 시정 소식과 관광자원, 지역의 매력을 시민과 전국에 알릴 제12기 SNS 서포터스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충남 서산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제12기 SNS 서포터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열고 26명을 서포터스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2기 서포터스는 특정 연령층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서산을 소개할 수 있도록 외국인과 청소년, 대학생 등이 함께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대만과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 3명이 서포터스로 합류했으며, 관내 중학생 2명과 대학생 1명도 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은 2027년 9월 30일까지 개인 SNS를 활용해 서산시의 주요 정책과 시정 소식은 물론 지역 축제와 행사, 관광명소, 먹거리와 체험거리 등 서산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과 누리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위촉식 이후 곧바로 현장 취재에 나서 서산의 대표 생태·관광자원인 가로림만을 직접 둘러보며 첫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서포터스들은 웅도항을 찾아 시 관계자로부터 가로림만 서산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과정과 보전 가치, 지역사회에 미치는 의미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가로림만 해안데크를 직접 걸으며 갯벌과 바다가 어우러진 현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자신들의 SNS를 통해 소개할 콘텐츠를 취재했다.

중리어촌체험마을에서는 감태뜨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서산의 대표 특산물 가운데 하나인 감태가 어떤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지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어촌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견학은 서포터스들이 단순히 전달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홍보하는 것을 넘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한 내용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콘텐츠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외국인 서포터스는 외부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서산의 매력을 소개하고, 청소년과 대학생 서포터스는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가질 만한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각자의 특성을 살린 홍보활동이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SNS를 통해 전달되는 정보는 행정기관이 제작하는 홍보물과는 또 다른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며 "서포터스 여러분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서산의 다양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 많은 사람에게 서산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2기 SNS 서포터스는 앞으로 주요 시정 현장과 지역 명소, 축제 및 문화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개인 SNS를 통해 소개하며 서산과 시민, 관광객을 연결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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