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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대학교 재학생들이 지난 2일 동부캠퍼스 E-스튜디오에서 생성형 AI 활용과 윤리에 관한 특강을 듣고 있다. (사진=울산과학대학교 제공) |
울산과학대는 10월 2일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E-스튜디오에서 '생성형 AI 시대, 대학생이 알아야 할 AI 활용과 윤리'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강연자로 나선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는 생성형 AI의 기본 원리와 대학생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국내 1호 미래 캐스터로 활동하는 황 대표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교육에서는 AI 확산이 직업과 대학 교육에 가져오는 변화와 함께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기 어려운 인간의 능력을 사례를 통해 살펴봤다.
AI를 사용할 때 필요한 판단 기준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황 대표는 생성된 답변의 사실 여부를 다시 확인하고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는 결과만 받아들이는 편향을 경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가 포함된 내용을 입력하지 않거나 익명화하는 습관도 강조했다. 생성형 AI 결과물 표시와 관련한 AI 기본법의 투명성 의무, AI가 만든 결과물의 소유권·저작권 문제도 소개했다.
특히 과제의 성격에 따라 AI를 써도 되는지 학생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박철환 울산과학대 교양교육혁신센터장은 학업과 진로 준비에서 AI 활용이 늘어나는 만큼 사용 능력뿐 아니라 책임 있는 태도도 중요하다며 관련 교육을 계속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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