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 한우불고기축제 10년 만에 부활…한우 사고 바로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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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 한우불고기축제 10년 만에 부활…한우 사고 바로 굽는다

한우 판매·대형 구이터 운영
즉석 경매·어린이 체험 마련
9~1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옆서 개최

  • 승인 2026-10-03 23:1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언양 한우불고기축제 포스터1
울주군 언양에서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6 언양 한우불고기축제' 홍보 포스터. (자료=울주군 제공)
10년 만에 돌아오는 언양 한우불고기축제에서 방문객이 한우를 현장에서 구입해 바로 구워 먹고 즉석 경매에도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과 공연, 지역 특산물 판매도 함께 펼쳐진다.

울산 울주군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옆 공터에서 '2026년 언양 한우불고기축제'를 연다.

행사장에는 언양 한우를 맛볼 수 있는 시식·판매 공간과 대형 구이터가 들어선다. 구입한 고기를 현장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으며 한우 즉석 경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어린이 마술쇼와 참여 놀이방, 현장 노래방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꾸미는 공연이 축제 기간 이어진다.

어린이 나무놀이터와 각종 체험공간, 플리마켓, 푸드트럭, 포토존도 운영한다.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울주지역 상품도 알린다.

축제 시작 전에는 온라인 참여 행사도 진행한다. '언양한우불고기축제 챌린지'를 통해 유튜브 쇼츠 등 짧은 영상 콘텐츠로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축제 관계자는 언양 한우를 맛보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과 체험,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과 지역이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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