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청소년들의 따뜻한 상상력 빛났다, 또래상담동아리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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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청소년들의 따뜻한 상상력 빛났다, 또래상담동아리 공모전 시상

'별별상상' 통해 건강한 또래문화 확산, 서산중 대상·서산석림중 최우수상
서산여중·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우수상, 지도교사 감사장 전달하고 격려

  • 승인 2026-10-11 08:4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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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서산시또래상담동아리 공모전'별별상상'시상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지역 청소년들이 친구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어 온 활동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인화)는 10월 7일 2026년 서산시 또래상담동아리 공모전 '별별상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또래상담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친구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온 동아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1차 서류심사와 서산중앙호수공원에서 진행된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창의적인 실천 사례를 살펴보며 또래상담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참가자들이 공모전 참여 소감과 만족도를 나누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서산중학교와 서산석림중학교, 서산여자중학교에서 또래상담동아리를 이끌며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한 지도교사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서산중학교, 최우수상은 서산석림중학교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서산여자중학교와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에 각각 돌아갔다.

수상자들은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한 활동과 아이디어를 인정받으며 축하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청소년들이 또래상담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를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의미를 더했다.

유인화 센터장은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친구 곁에서 따뜻한 온기가 되어준 모든 참가 청소년이 오늘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일상 곳곳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해 나갈 또래상담자들의 성장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센터 대표전화를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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