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의 미래, AI로 설계하세요”…정책 아이디어에 최대 1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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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 미래, AI로 설계하세요”…정책 아이디어에 최대 150만원

전 국민 대상 11월 1일까지 제안 접수…도시·경제 등 지역 현안 분석해 정책으로 연결

  • 승인 2026-10-12 08:52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제천시는 AI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2026년 제천시 AI 활용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며,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제천시 공공데이터를 1종 이상 포함한 분석 보고서를 11월 1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 5건에는 최대 150만 원의 상금과 제천시장상이 수여됩니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에 기반한 창의적인 정책 대안을 발굴하여 실제 행정에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천시, 인공지능 활용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제천시가 진행하는 '2026년 AI 활용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홍보 포스터(사진=제천시 제공)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천의 지역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면 최대 15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제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지역 발전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물론 여러 사람이 함께 분석 작업을 수행하는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제천시는 시민과 국민의 시각에서 새로운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해 '2026년 제천시 AI 활용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의견 제시를 넘어 실제 자료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까지 제안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제에는 별도의 분야 제한을 두지 않았다.

도시 발전과 지역경제를 비롯해 제천이 안고 있는 여러 현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다만 문제를 제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데이터에 근거한 분석 결과와 구체적인 개선 방안, 예상 효과를 함께 제시해야 한다.

참가자가 활용할 수 있는 자료는 공공기관이 공개한 각종 데이터다.

공공데이터포털이나 통계청 지표누리 등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 분석에 사용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제천시가 보유한 자료의 제공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드시 지켜야 할 조건도 있다.

제안서에는 제천시가 개방한 공공데이터를 최소 1종 이상 포함해야 한다. 사용한 자료가 어디에서 제공됐는지,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됐는지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

시상 규모는 총 400만원이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 1건에는 150만원이 지급된다. 우수작 1건에는 100만원, 장려작 3건에는 각각 50만원이 돌아간다.

선정된 5개 작품에는 상금과 함께 제천시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단계별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먼저 제출된 제안 가운데 서류 평가를 통해 10개 작품을 추린다. 이후 10일 이상 공개검증을 실시하고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가린다.

심사에서는 AI와 데이터가 분석 목적에 적절하게 사용됐는지, 제안한 정책이 실효성과 참신성을 갖췄는지, 분석 과정과 결과가 충실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1일까지 받는다.

개인으로 지원하거나 최대 4명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별 제출 작품은 1개로 제한된다.

참가자는 신청서와 동의서, 데이터 분석 보고서 및 요약서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담당자 이메일(jjh1286@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 행정자료를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보고 실제 시정에 참고할 수 있는 정책 제안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AI와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제천의 다양한 문제에 접근하는 창의적인 제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전 관련 서식과 자세한 안내는 제천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제천시 스마트정보과 정보기획팀(043-641-5744)으로 하면 된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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