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한마당' 17일 탄금공원 개막

  • 충청
  • 충북

'2026년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한마당' 17일 탄금공원 개막

'천원 사과'·'천원 택배' 운영…농산물 구매 편의·혜택 강화
다비이모 콘서트·경매쇼에 세계택견대회 등 연계행사 풍성

  • 승인 2026-10-12 09:0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탄금공원에서 '천원 사과'와 '천원 택배' 등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2026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한마당'을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지역 농산물 직판장과 먹거리 장터, 다비이모 미니콘서트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합니다.

또한 세계택견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충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충주시, 오는 17일부터‘충주씨 농산물 직거래한마당’개최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한마당' 홍보문.(사진=충주시 제공)
'2026년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한마당'이 '천원 사과'와 '천원 택배', 공연·경매를 앞세워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직거래 축제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17~18일 이틀간 탄금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한다. 대표 캐릭터 '충주씨'를 앞세워 지역 우수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형식적인 개막식을 생략하고 방문객의 구매 편의와 체감 혜택, 먹거리와 체험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짰다.

행사에서는 충주씨샵에서 사전 구매한 뒤 현장에서 받는 '천원 사과'와 현장 구매 농산물을 1000원에 집까지 보내는 '천원 택배'를 운영한다.

판매 행사 구역에는 사과, 밤, 고구마, 인삼 등 생산자 직판부스와 청년 창업자·로컬 셀러 플리마켓, 귀농·귀촌 홍보관이 들어선다.

여기에 충주한우 직거래 판매와 시식을 더해 지역 먹거리 선택의 폭을 넓힌다.

특히 직거래 판매와 시식, 플리마켓을 한 공간에 배치해 지역 농산물 구매와 먹거리·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의 취지도 살렸다.

먹거리 행사 구역에서는 누리야시장 메뉴와 어린이 메뉴를 갖춘 누리장터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충주한우국밥은 5000원에 판매한다.

또 가족 방문객을 위해 에어바운스 놀이구역과 로드기차, 충주씨 캐릭터 포토존도 설치한다.

첫날인 17일 오전에는 미술협회 충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충주씨 캐릭터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오후에는 수다노래방과 농산물 경매 이벤트 대박을 잡아라가 이어지며, 18일 오후 1시에는 방송인 김신영의 부캐인 다비이모 미니콘서트가 메인무대를 채운다.

행사 기간 탄금공원 일원에서는 제17회 세계택견대회와 충주원도심상권 찾아가는 플리마켓, 댕냥이 명랑운동회, 귀농귀촌박람회 인 충주도 함께 열린다. 직거래 장터에 체육·반려동물·귀농귀촌 행사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험, 푸드, 공연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축제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충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5.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4.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5.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