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서 울려 퍼진 나눔의 하모니, 제15회 월드비전 자선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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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서 울려 퍼진 나눔의 하모니, 제15회 월드비전 자선음악회 개최

이웃사랑, 나눔의 가치 월드비전합창단 초청해 음악으로 사랑과 희망 전해
서산지회, 취약계층 지원·해외 봉사 꾸준히 실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 승인 2026-10-12 09:0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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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서산중앙감리교회에서 '제15회 월드비전 자선음악회'가 개최, 아름다운 화음으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에서 음악의 감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무대가 펼쳐졌다.

10월 11일 서산중앙감리교회에서 열린 '제15회 월드비전 자선음악회'는 월드비전합창단을 초청해 아름다운 화음으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공연은 음악을 매개로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자선음악회의 취지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합창단의 무대를 통해 음악이 전하는 감동을 나누며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함께 생각했다.

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의 아픔 속에서 출발한 국제구호개발기구로, 전 세계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구호와 개발 활동을 펼치며 사랑과 희망을 전해 왔다. 올해 창립 76주년을 맞은 월드비전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 창립된 월드비전 서산지회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을 지원하는 한편 해외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지역을 넘어 나눔의 범위를 넓혀 왔다.

이날 이완섭 시장은 축하의 말을 통해 음악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작은 나눔이 모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는 의미를 전했다. 이어 이번 음악회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고, 참석자들에게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로 오래 남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문화공연을 넘어 지역사회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음악으로 전한 따뜻한 울림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져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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