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석남동, 독거 어르신 20명과 '나만의 컵 만들기' 행사, 일상에 웃음꽃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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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 독거 어르신 20명과 '나만의 컵 만들기' 행사, 일상에 웃음꽃 전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컵 전사지 아트 체험, 문화 여가 기회 확대, 정서적 활력 높여

  • 승인 2026-10-14 12:1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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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은 13일 석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컵 전사지 아트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석남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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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은 13일 석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컵 전사지 아트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사진=석남동 제공)
충남 서산시 석남동에서 독거 어르신들이 직접 컵을 꾸미며 창작의 즐거움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힐링 문화체험이 진행됐다.

서산시 석남동은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천금숙)가 관내 만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컵 전사지 아트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일상에 새로운 즐거움과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알록달록한 색상과 다양한 무늬의 전사지를 직접 고르고 컵에 붙이며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컵을 완성했다.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창작의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는 것은 물론, 서로의 작품을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생활 증진을 돕고, 이웃 간 소통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기회가 됐다. 참여자들도 직접 만든 작품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천금숙 석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어르신들께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송 석남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석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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