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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일대에서 열리는 로컬 문화축제 '2026 영블루 페스타(Young Blue Festa)' 홍보 포스터. (사진=영도구 제공) |
영도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봉래동 물양장 일대에서 '2026 영블루 페스타(Young Blue Festa)'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이틀 모두 오후 3시부터 9시까지다.
행사는 부산테크노파크와 민간협의체 봉래나루친구들이 주최·주관한다. 국토교통부의 민관 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인 'F&B+ 신산업 클러스터 영블루밸리'와 연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빈티지 마켓과 지역 식음료 업체의 먹거리 부스, 푸드트럭, 지역 콘텐츠 상품 팝업 공간이 들어선다. MINI 차량 전시와 오너마켓, 시민 참여형 그래피티 아트도 선보인다.
음식 구역에서는 부산지역 업체와 BCL 요리학교 참여자들이 음식을 선보인다. 신영곤 셰프가 참여하는 해산물 꼬치구이 체험과 시식도 예정돼 있다.
봉래나루로 주변 문화공간에서도 별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모모스커피 앞에서는 지역 도서를 살펴보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무명일기에서는 에코백에 무늬를 새기는 체험이 열린다. 끄티봉래에서는 커피 관련 강연이 진행된다.
인디밴드 연주와 거리 춤 공연도 축제 일정에 포함됐다. 세부 시간표는 봉래나루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 주변 차량 통행은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1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봉래동 물양장 일부 구간에서 제한된다. 영도구는 방문객의 보행 안전을 위해 해당 구간을 통제할 계획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봉래동의 식음료와 지역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더 많은 방문객이 영도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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