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봉래동 물양장, 빈티지·음악·먹거리 축제 열린다

  • 전국
  • 부산/영남

영도 봉래동 물양장, 빈티지·음악·먹거리 축제 열린다

17~18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해산물 요리·커피·거리공연 마련
16일 밤부터 일부 도로 통제

  • 승인 2026-10-14 21: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영도구 보도자료(261014개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일대에서 열리는 로컬 문화축제 '2026 영블루 페스타(Young Blue Festa)' 홍보 포스터. (사진=영도구 제공)
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이 이틀 동안 먹거리와 빈티지 상품, 거리예술을 즐기는 축제 공간으로 바뀐다. 항만 창고가 자리한 해안가를 따라 지역 상인과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장터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영도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봉래동 물양장 일대에서 '2026 영블루 페스타(Young Blue Festa)'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이틀 모두 오후 3시부터 9시까지다.

행사는 부산테크노파크와 민간협의체 봉래나루친구들이 주최·주관한다. 국토교통부의 민관 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인 'F&B+ 신산업 클러스터 영블루밸리'와 연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빈티지 마켓과 지역 식음료 업체의 먹거리 부스, 푸드트럭, 지역 콘텐츠 상품 팝업 공간이 들어선다. MINI 차량 전시와 오너마켓, 시민 참여형 그래피티 아트도 선보인다.

음식 구역에서는 부산지역 업체와 BCL 요리학교 참여자들이 음식을 선보인다. 신영곤 셰프가 참여하는 해산물 꼬치구이 체험과 시식도 예정돼 있다.

봉래나루로 주변 문화공간에서도 별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모모스커피 앞에서는 지역 도서를 살펴보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무명일기에서는 에코백에 무늬를 새기는 체험이 열린다. 끄티봉래에서는 커피 관련 강연이 진행된다.

인디밴드 연주와 거리 춤 공연도 축제 일정에 포함됐다. 세부 시간표는 봉래나루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 주변 차량 통행은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1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봉래동 물양장 일부 구간에서 제한된다. 영도구는 방문객의 보행 안전을 위해 해당 구간을 통제할 계획이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봉래동의 식음료와 지역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더 많은 방문객이 영도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립한밭대 연구자 11명, 세계 상위 2% 과학자 선정
  2. 대전 배추값은 낮아졌지만 속재료는 인상... 김장철 앞 부담 늘어날까
  3.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4. 서산 석림동 아파트 화재로 주민 70여 명 대피, 재산피해 2,449만 원
  5. 청주 원도심 다시 잇는다… 공간·상권·생활에 새 활력 대혁신
  1. "부지 매입비 아끼고 주차난 푼다"…인천시, 공원 지하에 주차장 800면 조성
  2. 대전 태평동5구역 재건축 사업 난항… 시공사 선정 문제에 조합 내부 갈등까지
  3. 허태정號 기조실장 '믿을 맨' 오나 친정체제 강화
  4. 멈춰 선 충남교육공무직 순환전보… 법적 판단이 분수령
  5. 단양온달문화축제,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되살렸다…'상여·회다지놀이' 눈길

헤드라인 뉴스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44개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이 공식화된 가운데, 4분기 중 발표를 앞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는 수도권 40개 공공기관을 중점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여왔는데,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이전 검토에서 세종에 대한 안배를 어느 정도 고려할지 여부가 관건으로 꼽힌다. 14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 공공기관 중 지방 이전 대상을 검토 중이며 올 4분기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2003년 첫 공공기관 이전에 물꼬를 튼 데 이어 두 번째 이전 계획이다. 1차 기관 이전에선 총 112개 기..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산단 등 3곳에 734억 기업투자… 제조·연구시설 확충 추진

대전의 산업단지 3곳에 734억 원 규모의 기업 투자가 추진된다. 기존 산업단지 내 생산시설을 증설하거나 신규 산업용지에 제조·연구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100명 이상의 신규 고용도 이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액스비스, ㈜파미, 한솔제지㈜ 등 3개 기업과 총 734억 5000만 원 규모의 투자 및 신규 고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별 투자 규모는 액스비스 200억 원, 파미 295억 원, 한솔제지 239억 5000만 원이다. 신규 고용계획은 각각 45명, 39명, 20명으로 모두 104명이다...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이재명 대통령 두 번째 비서실장에 홍성 출신 임광현 국세청장

충남 홍성 출신인 임광현(57) 국세청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두 번째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관료 출신 정치인"이라며 "국회와 정부를 두루 경험한 만큼 국민 목소리를 국정에 더 크게 반영하고 당정청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민생 회복과 사회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주문을 실천하며 국민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브리핑에 동석한 임광현 신임 비서실장은 "1995년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