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인지면 주민자치회, 지역농산물 활용한 체험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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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인지면 주민자치회, 지역농산물 활용한 체험으로 이웃사랑 실천

인지면 지역 주민·어르신 40여 명 감자빵 만들기 체험
농산물 소비 촉진, 취약계층 복지 증진 '일석이조' 기대

  • 승인 2026-10-14 21:5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감자빵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섰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농축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며 세대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활동을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향후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 의견이 반영된 새로운 복지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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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 지원사업 활동 모습(지역농산물 먹거리 체험)(사진=인지면 제공)
충남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을 넓히고,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나섰다.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회장 조성호)는 13일 초록나무 가족농원에서 주민자치위원과 관내 어르신 등 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자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2026년 주민자치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9월 진행한 수제 소시지 만들기 체험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마련된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보며 지역 농축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여가·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감자를 활용해 직접 반죽하고 빵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나눴다. 함께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세대 간 소통을 넓히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처럼 색다른 활동에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농산물로도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성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반죽을 빚으며 서로 웃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익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한일 인지면장은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으며 서로 돌보는 인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지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관내 경로당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 발 마사지 사업도 추진했다. 어르신들의 피로 해소와 혈액순환 개선을 돕는 발 마사지와 함께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며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

서산시 인지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체험활동을 끝으로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11월 개최 예정인 주민총회에서 2027년 제안사업에 대한 주민 투표 결과를 집계해 주요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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