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가 전한 특별한 메시지…단양군민 450명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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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최현우가 전한 특별한 메시지…단양군민 450명 '매료'

단양 아카데미 명사특강, 공연과 강연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 눈길
'편견을 깨는 3가지 이야기' 주제…상상력·도전의 가치 공유

  • 승인 2026-10-22 08:36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2) 단양 아카데미 최현우 마술사 명사특강(1)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단양 아카데미 명사특강'에서 마술사 최현우가 '편견을 깨는 마법 같은 3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상상력과 도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단양군)
마술은 단순히 눈을 즐겁게 하는 공연일까. 충북 단양에서 열린 특별한 강연은 마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새로운 가능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단양군은 지난 20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마술사 최현우와 함께하는 '단양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열어 군민 450명에게 색다른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편견을 깨는 마법 같은 3가지 이야기'였다.

최현우 마술사는 화려한 마술 공연 사이사이에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생각과 고정관념에 질문을 던졌다.

특히 익숙한 시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하는 상상력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은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마술을 일방적으로 감상하는 방식이 아니라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반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예상하지 못한 마술 장면이 이어질 때마다 객석에서는 웃음과 탄성이 터져 나왔고,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강연 내용에 집중했다.

보도 2) 단양 아카데미 최현우 마술사 명사특강(2)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단양 아카데미 명사특강'에서 마술사 최현우가 객석의 군민들과 소통하며 '편견을 깨는 마법 같은 3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단양군)
이번 행사가 눈길을 끈 것은 교육과 공연을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는 기존 강연에서 한 걸음 나아가 관객이 직접 체험하며 메시지를 이해하도록 한 것이다.

청년층부터 가족 단위 군민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해 평생학습이 어렵고 딱딱한 교육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도 보여줬다.

군은 앞으로도 문화와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특강이 군민들이 일상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누구나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단양 아카데미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며 군민들에게 폭넓은 배움과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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