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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은 24일부터 결성면 홍성 만해야구장에서 제4회 김태균 야구캠프를 운영한다(사진-홍성군제공) |
홍성군은 24일 결성면 홍성 만해야구장에서 전국 초등학생 야구선수 52명이 참가하는 '홍성군과 함께하는 제4회 김태균 야구캠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6년 4회째를 맞는 이번 야구캠프는 홍성군 홍보대사이자 한화이글스의 전설적인 타자인 김태균 해설위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유소년 선수들에게 전문적인 훈련과 조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코치진에는 김태균 해설위원을 비롯해 유희관, 심수창, 오재일 전 선수와 한화이글스 문동주, SSG랜더스 고명준·박성한, 키움히어로즈 김건희·박찬혁 등 KBO 전·현직 선수 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프로야구 무대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며 야구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는다.
본 캠프는 24일 오전 9시 참가 선수 소집과 기념사진 촬영으로 시작된다. 오전 10시부터는 준비운동과 전문 훈련이 진행되며, 오후 1시 개회식에 이어 참가 선수들의 야구 경기, 시상식, 코치진 사인회 등이 차례로 이어진다.
참가 유소년 선수들은 프로야구 스타들의 지도를 받으며 기본기와 실전 감각을 익히게 된다. 아울러 실전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스포츠맨십과 도전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본 캠프에 앞서 23일 오후 4시 30분에는 홍성 만해야구장과 결성 어울림센터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특별 전야제가 열린다. 결성초등학교 학생들과 홍성군 리틀야구단 선수들을 대상으로 김태균, 유희관, 심수창, 오재일 전 야구선수들이 직접 타격, 투구, 수비를 지도하며 기념사진 촬영과 사인회, 저녁 식사를 함께한다.
홍성군은 이번 캠프가 전국의 유소년 선수와 가족, 야구 관계자들이 결성면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참가자들이 지역 음식점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면서 홍성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홍성을 찾는 선수와 가족들에게 지역의 체육시설과 관광자원을 알릴 예정이다. 스포츠 행사 참여가 자연스럽게 지역 체류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김태균 해설위원은 "김태균 야구캠프가 2026년 네 번째를 맞이한 만큼 참가 선수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특히 2026년에는 본 캠프에 앞서 홍성 지역 학생들과 먼저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만큼, 아이들이 프로야구 선수들과 함께하며 야구에 대한 꿈을 더욱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김태균 야구캠프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소년 선수들이 프로야구 스타들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뜻깊은 행사"라며 "선수와 가족 여러분께서 홍성에 머무는 동안 지역의 먹거리와 관광지도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소년 스포츠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결성 스포츠타운 조성 등 체육 기반시설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균 해설위원은 선수 시절 활약과 공로를 인정받아 등번호 52번이 영구결번된 한화이글스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다. 홍성군은 지난 2023년부터 김태균 해설위원과 함께 야구캠프를 개최하며 유소년 야구 발전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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