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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주 홍성군수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2026 제8회 중국 국제 우호도시 대회’에 참석해 전세계 66개국 지도자를 상대로 글로벌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사진-홍성군제공) |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6개국에서 700여 명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국제 행사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20일 시안 국제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공식 만찬에 참석한 데 이어, 21일 오전 개막식 행사에서도 대한민국 홍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루마니아의 브라이티 미르체아 씨가 자신의 딸이 K-POP을 배우고 싶어 하며 홍성 광천 K-POP고로 유학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전해오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광천김 산업 기반과 친환경농업의 중심지인 홍동면의 먹거리 등 지역 농수산식품의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한 교육부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교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글로벌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대학생 유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박정주 홍성군수는 "인구소멸 시대를 이기고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글로벌화가 우선시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청년들이 홍성을 찾고 나아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이 수출의 기회를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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