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주민들과 배우 안석환, 함께 만든 연극 '우리 함께 살아요'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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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주민들과 배우 안석환, 함께 만든 연극 '우리 함께 살아요' 무대에 오른다

주민들이 연극 제작 전 과정 참여. 10월 29 ~ 30일 오후 7시 관성회관. 황규철 옥천군수 특별출연

  • 승인 2026-10-25 09:53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사진2) 우리 함께 살아요포스터 (2)
옥천군 주민들과 배우 안석환이 제작한 연극 우리 함께 살아요 포스터
옥천군 주민들과 배우 안석환이 함께 만든 연극 '우리 함께 살아요'가 10월 29일과 30일 오후 7시 옥천 관성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충청북도·옥천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충북문화재단·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옥천지회가 주관하는 2026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공연은 지난 5월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운영한 '안석환 주민과 함께하는 연극교실'의 결실이다. 주민들은 배우 안석환의 지도 아래 연기를 배우고 연극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무대를 준비했다.

'우리 함께 살아요'는 옥천의 포도밭을 배경으로 시어머니와 베트남에서 온 며느리가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노래자랑'의 2등 상품인 세탁기를 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다.

작품에는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마을에 활기가 돌고 주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며 인구가 늘어나는 옥천의 모습을 그린 설정도 담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극 중 특별출연하며, 옥천군청 공무원 황규남·이현규 씨도 카메오로 출연한다.

관람 대상은 13세 이상이며, 관람 좌석은 450석으로, 티켓 배부와 공연 관련 문의는 옥천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43-730-3409)으로 하면 된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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