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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교육지원청이개최한 '2026 단양 언제나 책봄 비경쟁 독서토론'에 참여한 초·중학생들이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토론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단양교육지원청) |
정답이나 승패를 가리기보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남주)은 지난 27일 지역 초·중학생 29명을 대상으로 '2026 단양 언제나 책봄 비경쟁 독서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책을 읽으며 떠오른 생각과 궁금증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친구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서로의 관점을 공유했다.
특히 경쟁에 대한 부담 없이 토론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의 중요성도 배웠다.
김남주 교육장은 "정답을 찾기보다 서로의 생각에 귀 기울일 때 아이들의 마음근육은 단단해진다"며 "학생들이 책을 통해 지혜를 배우고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언제나 책봄' 정책과 연계해 독서·인문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책 읽기와 토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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