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춘로 밤길 밝아진다, 범죄예방 조명 126개 설치, 11월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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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부춘로 밤길 밝아진다, 범죄예방 조명 126개 설치, 11월 준공 목표

서산시, 사업비 5억 원 투입해 야간경관 개선 적극 노력
부춘1·2로 500m 구간·울음산공원 산책로 보행 안전 강화

  • 승인 2026-10-28 08:0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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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춘로 야간경관 및 안전한 거리 조성 사업 조감도 및 위치도(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부춘로 일원의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나섰다.

서산시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부춘로 야간경관 및 안전한 거리 조성사업'을 11월 중순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통학로와 공원 산책길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범죄예방 디자인 기술을 적용한 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보행 구간의 시야를 확보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부춘1·2로 약 500m 구간에 기둥형 조명 83개를 설치하고, 부춘2로 울음산공원 입구와 공원 내부에는 볼라드형 조명 43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총 126개의 조명을 통해 도로와 공원 주변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울음산공원 내부에 볼라드형 조명이 설치되면 기존 보안등과 함께 야간 조도를 높여 산책로 이용객들이 주변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 입구부터 내부 산책길까지 조명을 보강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로 야간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울음산 산책로와 도심을 연결하는 보행축을 강화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9월 착공한 이 사업은 10월 26일 기준 공정률 65%를 기록했으며, 시는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11월 중순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 관계자는 "부춘로 야간경관 및 안전한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행길과 산책길을 만들겠다"며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공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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