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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청촌홀에서 열린 '2026 저자초청강연회'에서 김금희 작가가 참석자들과 북토크를 진행하며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 작가는 '내가 원하는 것 - 소설로 보는 미래'를 주제로 학생·교직원 등 200여 명과 만났다. (사진=동아대 제공) |
지난 27일 오후 3시 동아대 승학캠퍼스 청촌홀에서 열린 '2026 저자초청강연회'에는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작가는 '내가 원하는 것 - 소설로 보는 미래'를 주제로 문학과 삶의 관계, 소설을 통해 바라보는 미래의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특히 문학이 앞으로의 삶을 질문하고 탐색하는 데 어떤 의미를 갖는지 참석자들과 생각을 나눴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묻는 북토크가 마련됐다. 소설을 쓰는 과정에서 겪은 고민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 청년들이 느끼는 장래에 대한 불안과 희망 등이 대화의 소재가 됐다.
행사에서는 추첨으로 선정된 학생과 교직원 30명에게 김 작가의 서명이 담긴 책 '첫 여름, 완주'가 전달됐다. 작가 사인회도 열렸으며, 참여 학부생에게는 비교과 DECO 포인트 1점이 주어졌다.
신소재공학과 1학년 김준성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가의 생각을 직접 듣고, 전공과 다른 문학적 관점에서 여러 문제를 바라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옥수열 동아대 도서관장은 학생들의 문학에 대한 관심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들이 책과 인문학을 가까이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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