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하는 영종 신도시 공동주택 현안 해결에 의회·주민 맞손…영종구 아파트연합회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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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장하는 영종 신도시 공동주택 현안 해결에 의회·주민 맞손…영종구 아파트연합회 1주년

10월 27일 영종복합문화센터서 창립 1주년 기념식 개최…최미자 의장 등 의원단 참석
인구 유입에 따른 층간소음·주차공간 갈등 수면 위…구의회 "현장 밀착형 의정 지원 추진"

  • 승인 2026-10-28 11:1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영종구 아파트연합회 창립 1주년 기념식
인천광역시 영종구의회가 지난 27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영종구 아파트연합회 창립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아파트연합회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영종구의회 박영근 주무관 제공
인천국제공항 배후 도시이자 영종하늘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지속 조성 중인 인천 영종구가 인구 급증에 따른 주거 환경 현안을 지자체와 주민 간 협력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모색에 나섰다.

최근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층간소음, 주차 공간 부족, 입주자대표회의와 지자체 간 정책 소통 등 입주민 일상과 밀접한 문제들이 늘어남에 따라, 공동주택 연합 조직의 역할과 지자체의 지원 체계 구축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난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과 함께 출범한 인천 영종구의회(의장 최미자)가 지역 내 공동주택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을 약속하는 행보를 보였다.

영종구의회는 지난 27일 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영종구 아파트연합회 창립 1주년 기념식'에 의원단이 대거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합회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영종 지역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미자 의장을 비롯해 한창한 부의장, 손은비 도시정책위원장, 이재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선홍 의원, 조현정 의원 등 구의회 주요 의원진이 대거 집결했다. 의원들은 현장에 참석한 아파트연합회 회원 및 지역 주민들과 만나 단지별 주차 시설 관리 개선, 공공 시설물 보수 지원, 주민 자치 활동 활성화 방안 등 생활 속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전문가들은 영종 지역의 경우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가 꾸준히 이어지며 전체 가구 중 공동주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단지 간 정보 공유와 주거 복지 제안을 일관되게 전달할 주민 연합체의 역할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고 진단한다.

최미자 영종구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영종구는 지역 특성상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구민 비중이 매우 높아 주차장 확보, 시설물 보수 및 관리, 층간소음 등 일상과 직결된 문제에 대한 실질적 행정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영종구의회 역시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실체적인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구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살피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영종구의회는 향후에도 관내 공동주택 단지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입주민과의 다각적인 소통 창구를 가동해 구민 중심의 친환경·안전 주거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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