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천시 영종구가 '배움이 일상이 되는 명품 평생학습 도시'를 목표로 새로운 영종 시대에 걸맞은 중장기 '평생학습 정책' 청사진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사진=영종구청 제공 |
인천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배움이 일상이 되는 명품 평생학습 도시'를 목표로 중장기 정책 청사진 마련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7일 영종구 평생학습관 공감홀에서 손화정 구청장 주재로 '제1회 영종구 평생교육협의회 위촉식'과 함께 '제1차 영종구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 계획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연속 개최했다.
이날 첫발을 내딛은 초대 영종구 평생교육협의회는 손화정 구청장을 의장으로 하고, 구의원과 교육계 전문가, 관내 평생교육 현장 관계자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부의장을 선출하며 공식 출범한 협의회는 앞으로 영종구 평생교육 기본계획 수립과 주요 사업의 협의·조정 등 정책 자문 기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어 열린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에서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추진될 '제1차 영종구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 계획'의 기본 방향과 추진 로드맵이 공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새롭게 출범한 영종구의 지리적·인구학적 특성과 주민들의 교육 수요를 다각도로 분석해 5개년 정책 비전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고회에서 위원들은 ▲영종 고유의 차별화된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 ▲글로벌 항공·물류 도시 특성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 ▲취약계층 및 소외지역의 학습 격차 해소 방안 등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구는 향후 주민 설문조사, 전문가 인터뷰, 중간 보고회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최종 계획 수립을 완성할 방침이다.
교육 및 지방행정 전문가들은 영종구의 이러한 선제적 움직임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인구 유입이 빠르게 진행 중인 신설 자치구일수록 주거 인프라뿐만 아니라 교육·문화적 정주 여건을 선제적으로 다지는 것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구 유출을 막는 핵심 열쇠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영종국제도시가 지닌 글로벌 관문 도시로서의 산업적·지리적 특성을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유기적으로 연계할 경우,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이번 협의회 출범과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은 우리 영종구가 지속 가능한 교육 명품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역사적 첫 단추"라며 "14만 구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삶과 배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맞춤형 평생학습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주관철 기자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6y/10m/28d/통합1.jpeg)



